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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위를 껍질째 먹어요"…제스프리, '영양소 밀도 식단' 연구 발표

한국영양학회 "하루 키위 1알 통해 비타민 C·E 권장 섭취량 충족"
키위를 사과처럼 일상으로…가구침투율 10% 성장 목표

제스프리(Zespri)가 '세계 영양의 날'(World Nutrition Day)을 맞아 '영양소 밀도 중심의 건강한 식단 연구 결과 발표' 기자 간담회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28일 개최했다. '저속노화' 개념으로 잘 알려진 정희원 박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 News1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저는 키위를 껍질째로 먹습니다.식이섬유가 50% 증가하고, 쓰레기도 안 나와서 편합니다"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Zespri)가 '세계 영양의 날'(World Nutrition Day)을 맞아 '영양소 밀도 중심의 건강한 식단 연구 결과 발표' 기자 간담회를 28일 진행했다.

연사로 나선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는 영양소 밀도가 높은 과일로 키위를 제시하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제스프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스프리 키위의 높은 영양소 밀도를 소개하고 한국영양학회와 연구를 통해 키위 1알이 가진 영양학적 이점을 전달했다.

콕휘 응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마케팅 제너럴 매니저는 글로벌 비전 발표에서 "배부름을 위한 식사는 충분해진 반면, 영양을 위한 식사는 부족해 배부른 영양실조가 커졌다. 권장량에 맞게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한국인은 5명 중 1명밖에 안 된다"며 "제스프리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소비자가 현명한 식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제스프리(Zespri)가 '세계 영양의 날'(World Nutrition Day)을 맞아 '영양소 밀도 중심의 건강한 식단 연구 결과 발표' 기자 간담회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28일 개최했다. 콕휘 응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마케팅 제너럴 매니저가 발표를 하고 있다. ⓒ News1 이형진 기자

한국인 과일 섭취 10년 새 40%↓…키위 1알로 비타민 부족 개선

한국영양학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과일 섭취량은 2023년 기준 1인당 약 113g으로 10년 전 대비 약 40% 감소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나 비타민E 등 필수 영양소의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영양학회 소속인 신상아 중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러한 필수 비타민 및 미네랄 섭취 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키위와 같은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품을 섭취할 것을 제시했다.

제스프리의 썬골드키위는 26.7의 수치를 보이며 일반 과일보다 최대 11배 높은 영양소 밀도를 기록했다.

썬골드키위의 경우 100g(키위 1개 정도) 당 비타민C(152mg), 비타민E(1.1mg), 엽산(82㎍)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성인 일일 권장 섭취량(100㎎)을 키위 한 알로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 그린키위는 100g 당 식이섬유 함유량이 2.3g, 혈당지수(GI)는 51로 낮아 당뇨 관리에도 의미가 있다.

식단에 썬골드키위 한 알을 추가하면 성별과 관계없이 대부분 연령대에서 비타민C 섭취 부족 현상이 크게 개선됐으며 비타민E, 엽산, 식이섬유 섭취 부족도 평균 2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스프리 제공)

"높은 영양소 밀도를 선택의 새 기준으로 제시"…가구침투율 10% 성장 목표

지난해 제스프리인터내셔널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제스프리 코리아는 2114억 원 매출, 3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 대비 각각 3.4%, 4.9% 줄어든 수치다.

제스프리 코리아는 가구침투율로 브랜드 가치를 측정하는데, 10% 성장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키위를 사과나 바나나와 같은 일상의 과일로 자리 잡게 한다는 목표다.

홍희선 제스프리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키위 한 알이라는 간단한 실천만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대표적인 밀도 푸드인 키위를 통해 영양소 밀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품 선택을 새 기준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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