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자들, "대국민 사기" 입장문 낸 기성용 측 변호사 상대 손배 제기 1심 "명예훼손 맞지만 위법성 없어…법률대리인으로서 의뢰인 대변"
초등학교 시절 축구부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프로축구 FC서울 주장 기성용과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 측이 17일 오후 대질조사를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했다. 폭로자 측 박지훈 변호사가 경찰서로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2.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