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러시아, 전승절 앞두고 군사 퍼레이드 연습
러시아, 80주년 전승절 퍼레이드 예행연습
-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전승절 열병식 등 예행 연습을 했다.
러시아는 1945년 2차 세계대전에서 소련이 나치 독일에 승리한 것을 기념해 매년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전승절 열병식을 진행한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외교적 고립을 돌파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80주년 열병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총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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