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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막혀 여기 왔다"…오요안나 선배들 남편·남친 SNS 몰려가 폭격

(트로트 가수 최현상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트로트 가수 최현상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스스로 세상을 등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선배 기상캐스터들의 주변으로도 불똥이 튀고 있다.

6일 현재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의 연인으로 알려진 프로듀서 피독의 SNS에는 비난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현승의 남편인 트로트 가수 최현상의 SNS 역시 폭격을 당해 현재는 댓글 기능이 막힌 상태다.

누리꾼들은 피독에게 "안 헤어진 거면 끼리끼리겠지", "결혼 전에 헤어져라. 조상님이 도왔다", "제 최애 방탄에게는 피해 안 가게 해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피독은 앞서 지난해 2월 김가영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현승의 남편인 최현상의 SNS에서도 누리꾼들은 "양심이 있다면 아내를 대신해서 추모라도 해라", "아내분이 인스타 댓글 막아서 여기로 왔다. 선배 단톡방 4명 중에 아내가 있는데 알고 있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질타를 퍼부었다.

(프로듀서 피독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앞서 지난달 27일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뒤 고인과 그의 동기를 제외한 선배 기상캐스터들의 '4인 단톡방'의 존재가 알려졌다.

오요안나의 유족은 고인의 휴대전화에 남은 유서와 녹취파일 등을 증거로 들며 이현승, 김가영, 최아리, 박하명 4인의 MBC 기상캐스터들이 고인을 괴롭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MBC 기상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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