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카지노

[인터뷰 전문]김성태 "이재명, 가정 화합도 못하면서 국민통합?"

"이재명 당 대표 시절 리더십 갖고는 안 돼"
"'젓가락 발언'에 민주당도 입장 내놓아야"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 방송 : News1 팩트앤뷰 (//www.youtube.com/@news1korea 10:00~10:52)

■ 일자 : 2025년5월29일(목)

■ 진행 : 이호승 기자

■ 연출 : 정윤경 기자, 정희진 기자

■ 출연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김문수, 尹과 절연해야 후보 비전이 유권자에게 읽혀"

"윤석열대 이재명 프레임 유지하는한 선거 필패할 수밖에"

"김문수·한덕수로 왔다갔다…시정잡배도 이런짓 안 해"

"이제 단일화는 의미 없어…사전투표 이후 단일화도 마찬가지"

"국민의힘, 뼈와 살 도려내는 아픔 감내하며 자정노력 해야"

▷이호승 : 뉴스1TV 팩트앤뷰 이호승입니다. 29일 목요일 방송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는 국민의힘 선대위 국민소통위원장 맡고 계시는 김성태 전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태 : 예 안녕하세요.

▷이호승 : 오늘 아침 6시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 전 단일화가 무산되긴 했는데 단일화 얘기는 좀 이따 나눠보기로 하고요. 그저께 마지막 TV 토론회가 있었죠. TV 토론회 직전에, 며칠 전 라디오에서 의원님께서 마지막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강력한 절연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볼 때 김문수 후보는 그런 발언이 없었거든요. 어떻게 보셨나요? TV 토론.

▶김성태 : 그렇습니다. 이제 국민의힘 당 입장에서는 이제 대선 전략 막판에 가장 핵심 키워드가 인석하고의 후보 단일화였죠. 그러니까 이게 그 단일화를 통해 가지고 결론은 지금 아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갖다가 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을 단일화로 본 거죠. 그런 측면에서 그 단일화 전략이 이제 어찌 됐든 간에 지금 이석이 제시한 그런 고차원 방정식을 국민의힘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풀지를 못했잖아요. 뭐 그걸 풀지 못하니까 결국 기다리다가 답을 본인이 직접 답이 자기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해 달라 그러면 이길 수 있다 이거였지 않습니까?

그걸 이제 그 고차 방정식을 풀려고 그동안 뭐 우리 나름 좀 상당히 책임 있는 그런 중진 정치인들도 당권 이야기도 하고 총리 이야기도 하고 뭐 별 이야기를 다 하면서도 이제 단일화를 성사시켜 보려고 하는 그런 꾸준한 노력은 있었지만 그게 다 이제 뭐 부질없고 의미가 없는 상태가 된 거고 그래서 제가 이제 이 단일화 이제 전략은 이제 이거는 듣고 선거판을 갈아엎을 수 있는 그런 비장한 결심을 해야 된다 그러면 그게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의 명확한 선 긋기다.이번 6·3 조기 대선 이 자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본인은 비상 대권을 통한 통치행위라고 그렇지만은 이미 4월 4일 자 헌재 심판을 통해 가지고 파면 결정을 해버림으로써 윤석열 대통령이 그 비상 대권은 헌법적 법률적으로 그거는 위헌적 행위를 한 거로 이미 심판이 돼버렸어요.

그렇다면 이제 국민의힘 입장에서 이걸 이 비대위 체제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명확하게 선을 긋고 이렇게 윤석열 지우기를 통해서 끊임없이 지금 현재 민주당 이재명 중심의 그런 대선 전략이라는 것은 끝까지 이번 대선은 윤석열 내란 심판으로 몰고 윤석열 내란 심판의 가장 중심이 윤석열이에요. 그러니까 윤석열과 사실상 20여 명의 이런 프레임을 끝까지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당연히 우리 김문수 후보가 당내 그 치열한 경쟁과 경선을 통해서 이렇게 선출된 후보라면 또 막판에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과정에 정말 그 볼썽사나운 모습까지 다 보여줬잖아요. 우여곡절을 겪은 후보란 말입니다.

▷이호승 : 김문수 후보도 답답한 게 당무 우선권을 그렇게 얘기하면서 예를 들어서 그때 당시에 지도부들 다 출당시키고 윤석열 대통령하고 선을 확실하게 그으면 깔끔해지지 않습니까.

▶김성태 : 그러니까 그때도 제가 그런 겁니다. 제가 뭐 친윤 핵심 인사들하고 내가 사감이 있고 감정이 있어 이런 게 아니라 그래도 60년 가까이 집권을 통해 가지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을 만든 그 저력 있는 정당이란 말이에요. 이 보수의 기반이라는 게. 근데 이렇게 형편없이 망가지는 상황. 어느 때부턴가 이제 이 극우정당 프레임마저도 우리가 뒤집어 써가지고. 갈수록 우리 지지층이 왜소해졌어요. 그럼 우리가 깊게 자각해야 되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은 그래서 절연하라는 거예요. 이준석 후보 단일화도 이제 날라, 끝장 났으니까 명확하게 이제 선거가 한 일주일 열흘밖에 안 남았을 때도 제가 끊임없이 빨리 절연해라 그렇게 해서 윤석열을 지워야 그래서 그 강단성 결기가 이제 김문수 후보의 기존의 이미지하고 덧씌워져 그래서 후보의 이미지와 정책과 비전이 유권자들에게 읽혀지게 되는 거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재명 대 김문수 선거가 되는 것이지 왜 끝까지 윤석열을 저대로 방치해서 아직도 이재명 윤석열 심판 프레임으로 왜 대선판을 만드냐.

▷이호승 : 김문수 후보 자체가 이길 생각이 없어 보여요. 저희가 볼 때는.

▶김성태 : 그 많은 언론들도 특히 뭐 이 촌철살인하는 그런 언론 기자들의 한결, 애정을 가진 이야기죠. 왜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선을 긋지 못하냐. 윤석열 측근을, 그 호가호위 세력들 그 사람들 한 명도 지금 책임 없는 양심 있는 정치인 없지 않느냐 그래서 제가 하는 이야기예요. 권력의 단물만 빨아먹고 그냥 책임져야 할 때는 책임지지 않고 다 숨어버리면서. 그렇게 하고 뭐 한 때는 홍준표 후보 쪽에 몰려갔다가 또 막판에 김문수 쪽으로 가고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적극적으로 하겠다니까 김문수 쪽으로 몰려갔다가.

▷이호승 : 그러게 말입니다.

▶김성태 : 또 어느 순간에 그 한덕수 또 그것도 무소속 권한대행 후보에게 그냥 또 쏠려갔다가 이게 뭐 하는 짓거리야. 그러니까 이 형편없는 정치도 아닌, 진짜 자유당 시절에 남대문시장 앞에 시정잡배도 이런 짓은 안 했다고. 그런 정말 볼쌍사나운 짓을 했으면은 한 친구라도 책임지는 친구가 있어야 될 거 아니냐 이거야. 다 그냥 나몰라라.

그럼 윤석열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 세력 그 정당의 정치 도의적 책임은 져야 될 거 아니냐. 법적 책임은 윤석열이 다 져야 되는 것이고. 정치 도의적 책임은 이제 우리가 져야 되는 그 몫이 있는 건데 그 몫은 당연히 간신 모리배들 윤석열 측근의 이 호가호위 세력들 이 사람들이 져야지. 그러면 최소한 몇 명이라도 다음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고 진짜 용기 있고 결기 있는 그런 정치인이라고 그러면 이런 때 배지 던지는 겁니다.

▷이호승 : 당시 지도부들은 다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불출마 선언 정도는.

▶김성태 : 그런 부분은 제가 뭐 오늘 또 이 방송을 통해서 다시 이야기할 필요도 없는 거.

▷이호승 : 그럼 다른 얘기해 볼게요.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

▶김성태 : 너무나 저는 한심하고 답답해서 이제 자꾸 제가 그런 얘기를 한다는 자체도.

▷이호승 : 알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말씀 안 하시도록 여쭤보지 않을게요. 오늘 사전투표 시작됐는데 이준석 후보하고의 이제 후보 단일화는 물 건너갔다고 봐야죠. 이제 사실상.

▶김성태 : 사실상이 아니고 이미 뭐 오늘 투표에 영향을 안 주려면 어젯밤 늦게라도 했지만은 김문수 후보가 어제 밤늦게 새벽에 새벽까지 그냥 찾아갔잖아요. 회관으로 의원회관에 있다고 그래서 찾아왔는데 막상 없었죠. 이준석 후보는 없고 기다리다가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잖아요. 그리고 오늘 아침 새벽을 맞이하고 6시부터 이제 사전투표 시작됐는데 역대 사전투표제 제도 도입한 이후에 가장 역대 유례없는 투표율을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이면은 뭐 이미 단일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미 끝난 거죠.

▷이호승 : 네 지금 보니까 10시 기준으로 5.2%네요. 투표율이.

▶김성태 : 역대 최대.

▷이호승 : 최대 투표율이죠.

▶김성태 : 이건요 역대 최대 투표율이 사전 투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과거 같으면은 이제 민주당 좀 민주당이 이 사전 투표율 보면은.

▷이호승 : 정권 심판의 의미가.

▶김성태 : 이렇게 민주당 투표가 유리한 형국으로 흘러가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양쪽 지지층이 다 이제 결집됐다고 봐야 돼요. 그러니까 뭐 민주당 지지층뿐만 아니라 보수 후보 우리 김문수 후보 지지층까지도 다 결집돼서 지금 현재 앞으로 3일간을 하잖아요. 오늘 내일 그리고 6월 3일. 제가 볼 때는 투표율이 한 80% 대까지랑 진입할 거에요.

▷이호승 : 최근 몇 번 동안에 80% 나온 적이 없었는데 말이에요.

▶김성태 : 지난 2017년 대선 때도 뭐 문재인 그때.

▷이호승 : 그때 70%대.

▶김성태 : 77% 이죠.

▷이호승 : 이준석 후보 얘기 좀 더 해볼게요. 그 젓가락 발언 때문에 좀 논란을 빚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이준석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 야합을 도모하기 위한 기획 발언이라고 했는데 뭐 가능성이 있는 얘기입니까? 야합을 도모하기 위한 기획 발언?

▶김성태 : 일찌감치 모든 뭐 그런 가능성을 다 제거하고 차단하기 위해서 민주당 이 기술자들이 상당히 발빠르게 움직이는 거죠. 그러니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마지막 이제 3차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면서 이제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오늘 이제 9시 기자회견을 통해서 밝혔잖아요.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아들 얘기를 하고 장남이 장남 그 아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에 자기는 그나마 순화시켜 가지고 3차 TV 토론에서 이야기한 그 버전이라는 거죠.

▷이호승 : 그래도 부적절하긴 부적절한 발언.

▶김성태 : 그러면 그러면 전 국민들이 다 지켜보는 그런 마지막 3차 TV 토론이요. 근데 이제 그런 공중파에서 아무리 우회적인 비유를 통해 가지고 후보 당사자한테 이재명 후보 당사자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은 그게 무슨 말인지 우리 국민들 다 알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공적인 공간에서 그런 표현 방식은 분명히 적절치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준석 신당 후보가 좀 더 명확하게 사과를 하는 게 필요하죠.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또 일정 부분 사과를 했습니다마는 그렇지만 그 본질에 대해서는 저는 일정 부분 이거는 공적 영역에서 반드시 또 검증이 이루어져야 될 부분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하면 떠오르는 그 이미지가 그냥 정말 천인공노할 그런 욕설 아니겠습니까? 정말 이거는 입에 담지도 못할 그런 욕설이 아무리 사생활 영역 가정사의 문제라고 했지만 그 형님의 가정은 그 욕설에 얼마나 피폐해졌습니까?

이걸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알잖아요. 아직도 그런 영상물이나 그런 소리 이 인터넷 공간에서는 여전히 다니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또 이재명 후보로서의 가정사이지만 아픔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후보의 자식 아들마저도 그런 이 인터넷 아무리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그러지만은 결국은 그런 무자비한 그런 참 성희롱 조롱 발언 조롱 그런 내용 그런 걸로 가지고 결국은 정보통신망 이용에 관한 법률에 결국은 작년 10월달에 수원지법에서 약식 벌금 500만 원 받았잖아요. 이준석 후보가 3차 TV 토론회에서 이 팩트 내용은 자기가 이야기를 하지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 이제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혔잖아요. 그럼 이게 사실이잖아요. 그러면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가장 여성 인권을 중시하는 그런 쉽게 말하면 공적인 발언을 뭘 많이 했어요 그러면은 이 대선이 지금 끝나고 나면은 우리 온 국민들이 오늘 이렇게 조기 사전 투표에서도 적극적인 투표를 보이는 게 뭡니까?

빨리 국가의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국가가 안정되고 국민이 통합되는 그런 선거가 된다 돼야 된다. 말 그대로 헌정 질서도 회복되고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그리고 자신들의 미래 정말 전부 다 온전한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고 싶다 그런 바람으로 투표장에 가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게 제가 이야기하는 그런 거는 국민통합이에요. 그럼 이 국민통합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지금까지 어떤 정치인들의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도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할 때 그런 리더십 그리고 뭐 제1대 거대 정당이었지만 민주당 당 대표 시절에 그런 리더십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대통령이라는 것은 그런 측면에서 한 가정에 화합도 이루어내지 못한 그분이 어떻게 국민통합을 이야기할 거며 그런 측면에서 국민들이 걱정이 많은 거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입장을 제가 에둘러서 젊은 대통령 후보가 결국 내고자 했던 메시지는 저거 아니었겠느냐 저는 그렇게 유추하죠.

▷이호승 : 그렇군요. 그 이준석 후보의 젓가락 발언에 대해서 좀 정치공학적인 해석을 하자면은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던 지지층들이 좀 김문수 후보 쪽으로 돌아서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할 것 같아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 그런 정치 공학적으로 또 상대의 그런 치명적인 실수 가지고 그걸 반사 이익을 바라고 추구하는 그런 정당 후보는 저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직까지 뭐 이제 오늘 내일 또 6월 3일 본선거도 있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은 이재명 그럼 민주당 후보가 지금까지 여성 인권 운운한 것은 한마디로 여성 인권 뭐 결론은 그거는 뭐 표를 위한 그런 발언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그런 측면에서 지금.

▷이호승 : 환기해 주는.

▶김성태 : 예 그러니까 이준기 후보가 제기한 저런 공적인 영역의 검증 부분으로 했을 때 이걸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고 그럼 작년 10월 말에 수원지법에서 그런 약식 아무리 벌금이지만 500만 원. 이 검찰의 약식 기소가 있었으니까 결국은 법원에서도 약식 벌금으로 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가정을 책임지는 사람은 누굽니까? 가장이 이재명 후보 아닙니까? 그 자식이 그냥 한 번 두 번도 아니고 무려 그냥 한 700회 가까이 또 200회가 넘는 그런 불법 도박까지 하면서 이렇게 뭐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런 여러 가지 뭐 여성 혐오 조롱 이런 그런 게 문제가 돼 가지고 결국은 이런 처벌까지 받는 상황이라면 누구보다 크게 책임을 져야 될 사람이 이재명 후보죠.

그런 측면에서 한 가정을 제대로 다스리고 난 이후에 아니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비판하더라도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쏙 빠진 채 지금 민주당이 그냥 기다렸다는 듯이 그냥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후보직 사퇴해라 폐륜으로 만들고 물론 공적인 그 방송 공간에서 그렇게 한 부분은 저도 아까 지적했지만 그건 분명히 잘못했어요. 그렇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입장을 내놓고.

▷이호승 : 비판해도 해야 된다. 그렇게.

▶김성태 : 이재명 후보 아들 문제로 이제 이준석 신당 후보가 그 판결문까지 확보된 것 같은데 그래 가지고 구체적인 이 문제 제기를 했다 그러면은 그럼 일국의 대통령이 되는 가족들 가정사에 대해서도 제일 큰 관심사 아닙니까? 그러면 형수 욕설에 있어서 아들까지 그렇다 그러면은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이제 해명이 있어야 되죠. 두 번 다시 아무리 사생활 영역 가정사지만은 이런 일이 없도록 하고 이걸 반면교사 삼아서 앞으로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어떤 경우든 팬덤 진영 정치의 자신도 가장 큰 수혜자지 않습니까? 그런 국정 펴지 않겠다 이런 정말 반성으로 입장이 나와줘야죠. 이걸 마치 정치적 공격만 가지고 이준석 개혁신당 뭐 그렇게 때리고 난 이후에 반사 이익만 추구하자는 그런 대선 후보의 정치적 목적만 다하는 그런 민주당이라면 저는 이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봐요.

▷이호승 : 국민의힘도 오늘부터는 좀 그쪽으로 공세를 시작할 예정이신가요?

▶김성태 : 저는 아직까지 뭐 거기까지는 제가 공보 쪽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분명히 3차 TV 토론회에서 이주석 후보의 발언이 그런 이제 쉽게 말하면 공적인 지금 현재 후보 그런 공적인 영역에서 검증이 필요하다 그래서 문제 제기를 한 이준석 개혁 신당 후보에게 이제 혐오의 낙인을 찍는 데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성공을 했어요. 이게 이제 집단 린치 형식으로 계속 지금 되고 있는 것이고 민주당 시민단체 그리고 유튜브까지 총동원해 가지고 지금 이준석 신당 후보에 대한 인신 공격까지 뭐 사퇴 급박하고 있는 이런 여러 가지 또 시위까지 퍼포먼스까지 이렇게 해서 뭐 대선 막판에 제일 큰 재미를 보는 그런 정당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아요.

▷이호승 : 좀 아까 제가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발언을 좀 말씀드렸잖아요. 야합을 도모하기 위한 기획 발언이었다고. 이준석 후보 발언이 생각해 보면 뭐 이준석 후보가 이 발언 때문에 이제 궁지에 몰리면 후보를 사퇴하고 단일화를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얘기 같은데 지금 만약에 단일화한다고 해도 국민의힘에 그렇게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세요? 이런 발언 때문에.

▶김성태 : 그러니까 야합을 도모하기 위한 고도의 기획된 발언이었다 이렇게 이제 규정하고 이제 막판에 정말 단일화가 될 수도 있다는 그렇게 김민석 지금 현재 저 선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99% 지금 현재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된다고 천명을 한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99%가 그런 마당이니까 끊임없이 이제 이런 이미 말 단일화를 하더라도 빨리 해야지 이미 뭐 이렇게 사전 투표에서 이렇게 높은 투표율이 진행되고 있는데 언제 그걸 갖다 김문수 후보에게 이준석 후보한테 갈 표를 갖다가 이렇게 돌려가지고 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예요. 이걸로 그러니까 결론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저런 이제 혐오성 발언 이 자체를 가지고 이제 쉽게 말하면 김문수 후보까지 연결 연결시켜서 결론은 투표율을 갖다 떨어뜨리기 위한 상대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반사 이익을 볼 수 있는 그런 저열한 일은 한마디로 전략이죠.

▷이호승 : 지금 상황에서는 이번에 사전 선거 투표율이 지난 대선 이상으로 나올 것 같은데 그러면 40%까지도 볼 수 있단 말이죠. 그러면 사전투표가 끝난 다음에 단일화하면은 뭐 효과가.

▶김성태 : 지난번에도 그러니까 사전 투표율하고 본 투표율하고 반반이었어요.

▷이호승 : 반반이었죠. 네.

▶김성태 : 이번에도 그러니까 사전 투표율이 한 40% 딱 가면은 본 투표 투표율도 80% 넘어가는 거지 전체적으로 합산하면은 그런 거죠.

▷이호승 : 그러면 사전투표 이후에 단일화해도 큰 반전을 기대하긴 쉽지 않겠네요.

▶김성태 : 이게 의미 없습니다. 사실상 의미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걸 이준석 후보가 3차 TV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가정사지만 저 심각한 문제를 자신의 어떻게 보면 청년 정치인 미래 세대 정치를 대표하는 그런 입장에서 엄청난 엄청난 정치적 리스크를 앞으로 두고 두고 안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저걸 밝혀내지 않았습니다. 그걸 이제 공적인 영역에서 검증을 하고 우리 국민들이 알 건 알아야 된다는 그런 어떤 심정이 아니었다면은 정말 절박함이 있는 그런 심정이 아니었다면은 저걸 어떻게 저런 식으로 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제 대한민국 국민의힘은 다 이 내용을 이제 알게 된 거 아니에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3차 TV 토론회에서의 그 여성 혐오성 발언 자체만 가지고 문제를 놨지만 왜 이런 발언이 있었는가 내용에 대해서 이제 국민들이 이호승 우리 기자들 이제야 자세하게 알게 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몇 년 전에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가 지난 대선 때도 이 문제가 됐잖아요.

▷이호승 : 네 그런데.

▶김성태 : 언론도 기자분들도 그때 지나고 나면 이게 뭐 나중에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추적해서 끝까지 이걸 국민들에게 기사화 해 가지고 알려주는 사람이 별로 없잖아요.

▷이호승 : 벌금형 얘기는.

▶김성태 : 그러니까 그 사실이 이제 알려지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정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성범죄자로 지탄받아야 될 건지 아니면 누가 이걸 지탄받아야 되는 건지 이걸 이제 국민들은 제대로 알아야 되는 것이고 그래서 뭐 이런 식의 그러니까 상대 그냥 혐오성 발언 그 자체만 가지고 그것만 가지고 그 막강한 조직력을 가지고 총공격을 하고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다 그게 본질이 훼손돼 버리고 덮여버리고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가 이 사법적 리스크 대응 방식이 전부 다 그런 거거든.

▷이호승 : 여성단체에서는 개혁신당 당사 앞에서 시위를 하던데 그 민주당 앞으로도 가야 되는 거 아닌가요?

▶김성태 : 당연한 거죠. 바로 지금 이호승 기자가 그 문제 제기를 한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만 지탄의 대상이 돼야 되고 형수 욕설에 있어서 하늘에 그런 여성이 희화화, 조롱 여성 혐오성 어떤 그런 입장을 가지고 이렇게 처벌까지 받은 그 자식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왜 자신은 계속해서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을 하고 있냐 이거 이건 대단히 잘못된 공적 영역에 있는 사람 그것도 딴 사람도 아니고 지방선거에 기초의원입니까 광역 의원입니까? 안 그러면 단체장입니까? 대통령입니다. 일국의 대통령이 작년 10월달에 그런 법적 처벌을 받은 사실을 가지고.

▷이호승 : 아들이요.

▶김성태 : 네 그럼요.

▷이호승 : 알겠습니다. 그거는 좀 하루이틀 상황을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국민의힘도 어떻게 대응하는지 좀 봐야 될 것 같은데 일단 단일화는 물 건너간 상황인데.

▶김성태 : 그 한마디 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입장을 대변하는 건 아니지만 그가 오늘 아침 9시 기자회견에서 한 이야기 그게 제가 다 꽂히더라고요. 네 그러니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 표현의 자유 그리고 검증의 의무는 사라지고 집단으로 가해지는 이 린치, 권력에 대한 충성만 남게 된 이 작금의 상황 이거는 저는 통탄하고 싶어요.

▷이호승 : 네 그래도 좀 방법을 좀 다르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좀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쨌든 단일화는 물 건너갔는데 김문수 후보가 반전을 노릴 만한 카드 있을까요?

▶김성태 : 그 반전이라는 게 제가 처음으로 제시했었죠. 일주일 전부터 그게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전략 그리고 부정선거 음모론자 하고의 명확한 선 긋기 그리고 윤석열 측근 세력들 여전히 이 지금 현재 김문수 후보 선대위 내지는 이 모든 주변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이호승 : 아니 그런 얘기까지 나왔잖아요. 윤상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올려버리니까 한동훈계가 손 떼겠다 손 뗄 것이다라는 얘기까지 나왔지 않습니까?

▶김성태 : 그러니까 이런 것까지 보면은 얼마나 지금.

▷이호승 : 선을 못긋고 있죠.

▶김성태 : 그래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절연하라는 거예요. 국민들 그러니까 윤석열과 이재명의 이 지금 현재 프레임을 유지하는 한 이번 선거는 필패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호승 : 아니 패배한 다음에도 얻을 게 있나요?

▶김성태 : 그러니까.

▷이호승 : 저는 이해가 안 돼요.

▶김성태 : 그러니까 아닌 말로 아닌 말로 뭐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장관이었기 때문에 그 책임감을 오롯이 자신이 지겠다.

▷이호승 : 충성.

▶김성태 : 그걸 각오하고 그런데 그 책임을 지는데 이번 대선에서 지더라도 그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날 수는 없는 건데 그거는 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 계엄에 대한 그 오판을 갖다가 그는 윤석열 대통령 우리 보수 진영에서 윤석열 대통령 만들 때 5년짜리 대통령 임기 잘 마치고 국민들에게 잘 소통하고 올바른 국정 운영이 이루어져서 또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발전하는 그런 좋은 대통령으로 기억되게끔 우리는 생각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정권에서 핍박받고 압박 받을 때 이분이야말로 공정과 상식에 의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뭔가 좋은 대통령이 될 거다 그런 기대를 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분이 이렇게 작년 총선이 그 엄청난 실패를 우리가 했잖아요. 총선 실패의 요인은 뭡니까?

▷이호승 : 대통령 아닙니까?

▶김성태 : 국민과 소통하지 않았고 국정 운영의 그런 일방통행식 방식 정치를 실종시키고 또 소통하지 않은 그런 문제점 그게 이제 재작년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부터 이미 사전 시그널 국민들은 줬는데 6개월이면 충분하게 당정이 수직적인 당정 관계에서 그냥 수평적인 정당 관계로 정당 민주주의도 찾으면서 또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들과 소통하고 또 야당하고도 협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런 변화된 국정 운영을 바라고 당시 2023년 10월달에 강서구 구청장 보궐선거는 그 시그널인데 6개월 동안 되려 오기 광기로 그냥 대응하다 보니까 작년 4월에 그 엄청난 과도한 입법 권력을 이재명 대표 측에.

▷이호승 : 윤석열 대통령도 문제였지만 국민의힘에서도 누구 하나 나서서 수평적인 당정 관계를 당첨 관계를 얘기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게 지금도 그렇고요.

▶김성태 : 그렇습니다.

▷이호승 : 어떻게 이렇게.

▶김성태 : 문제는 이제 당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현역 의원 중심으로 국회에서 이루어지다 보니까 당의 그런 이미지라든지 당의 그런 국민들의 평가라는 게 그래도 현역 의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집권당으로서 국민의 가치와 또 집권당의 면모를 또 이렇게 갖추고 국민들을 상대하는지 이걸 국민들이 다 지켜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전혀 그냥 윤석열 대통령하고의 그런 뭐 한마디로 사적인 공간이 더 활발할 수 있었지만은 공적인 공간의 당정 관계로서의 그런 균형성이라든지 가감없는 집권당으로서의 역할 이런 거는 전혀 하지 못했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김문수 후보가 이렇게 어려운 선거를 치러 가는 겁니다.

▷이호승 : 대선에서 패배해도 변화는 별로 기대해 보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의원님께서 얼마 전에 라디오에 나오셔가지고 그런 얘기도 하셨어요.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되든 국민의힘은 엄청난 홍역을 치를 수밖에 없다라고 하셨는데 아니 대선에서 패배하면 국민의힘은 당장 생존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 돼요? 살아남으려면. 이래 가지고 살아남기 힘들 것 같은데요. 조갑제 전 대표도 그 얘기했잖아요. 보수 멸망의 길로 들어섰다고.

▶김성태 : 아직 선거가 5일 남은 이 시점에 패배를 전제로 한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 흔히 말하는 보수 세력의 지금 중심에 서 있는 뭐 그 정당을 두고 미리 예측하고 예단하고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저는 맞지는 않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그동안 뼈 아픈 이야기를 이 당을 운영하고 있는 지금 현재 투톱뿐만 아니라 현역 의원들에게 왜 윤석열 12·3 비상계엄에 대한 그 오판을 우리가 올바르게 정리 정돈를 하지 않으면 엄청난 이제 후환이 따를 것이다.

▷이호승 : 후환이 왔죠. 지금.

▶김성태 : 지금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 추구해서 자신들이 계속해서 자신들이 희망하는 당으로만 가면 언젠가 국민들이 다시 자신들에게 기회를 주고 다음 총선에서 또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그런 희망 회로로 돌릴지 모르지만 그건 정말 초등학교 1학년 3반들도 이해하지 못하고 엄청난 비판을 가할 것이다.

▷이호승 : 만약에 의원님께서. 대선 패배 후에 전당대회를 치를 것 아닙니까? 만약에 의원님이 대표가 된다면 뭐부터 하실 거예요?

▶김성태 : 지금요 제가 볼 때는 대선이 만일 패배가 이루어진다고 그러면 전당대회로 바로 갈 수 있는 그런 여건.

▷이호승 : 비대위로 가야겠죠.

▶김성태 : 그 자체가 불투명해집니다. 엄청난 혼란이 야기될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게 정당이라는 것은 정당의 목적은 수권 정당이 되기 위한 것.

▷이호승 : 정권 잡아야죠.

▶김성태 : 권력을 보니까 대한민국처럼 헌법에서 대통령제로 되어 있는 국가에서는 쉽게 말하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 그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집단이 정당입니다. 그렇게 해서 배출한 그 대통령이 국민들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오판하고 그렇게 해서 중간에 이 대통령 직도 유지 못하면서 그냥 쉽게 말하면 잘려서 국민들로부터 해임당해버렸어요. 그냥 그러면 당연히 그 대통령을 배출한 그 집권 세력 그 정당이 뼈와 살을 도려내는 그 아픔을 감내하면서 정말 정말 가슴 아픈 그 자정 노력을 해야 될.

▷이호승 : 그러니까 제가 만약 대표가 된다면.

▶김성태 : 그 자정 노력 없이 지금 김문수 후보가 청렴하게 청빈하게 살았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은 지난 3년 동안 그 과도한 입법 권력의 중심에 서서 윤석열 정부를 무능하게 했고 무기력하게 만든 그런 입법 독단 그리고 탄핵 남발, 일방적 예산 삭감으로 정부 기능조차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한 그런 한마디로 폭력 집단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중심에 섰던 이재명 후보가 국민들이 부여한 그 신성한 입법 권력을 자신의 그 범죄 사실을 덮기 위한 사법적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 입법 권력이 잘못 작동되고 있는 걸 우리 국민들 지켜봤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이 제왕적 대통령 권력 5년짜리 이 통치 권력을 그 사람 손에 쥐어주면은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미 이 대선 전에도 대법원에서 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대법의 최종심은 유죄 결정을 하고 그걸 파기환송시켜서 고법에서 유죄 취지에 맞는 행량을 정해서 다시 재판해라 그렇게 내려보냈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대법원장 청문회 하겠다 또 탄핵하겠다. 대법원 전원 협의체 회의체에서 찬성한 10명의 법관을 갖다가 전부 탄핵의 명단에 다 올리고 그다음에 어떻게 했습니까? 바로 그 입법 권력가지고 민주당은 이재명이 대통령 되고 나면은 모든 범죄 사실로 가지고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그 재판 정지법을 의결, 가결시켜가지고 지금 법사위까지 통과시켜놓고 본회의 망치만 두드리면 되는 상황항까지 만들어 놨습니다. 왜 법사위까지만 하고 이 사람들이 본회의 왜 처리를 못했겠습니까?

만일 본회의 처리하고 나면 지금 대행이, 이주호 대행이 거부권 행사할 거기 때문에 이재명이 대통령 당선으로 딱 후보가 되고 나면은 바로 처리해서 그걸 이재명 지금 후보가 그걸 거부권 행사하지 않겠다고 우리 국민들에게 약속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래야 그런 말 없죠. 이번 마지막 3차 TV 토론에서 제가 우리 김문수 후보가 그런 부분을 좀 짚어냈으면 하는 그 아쉬움을 제가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제가 왜 이 장악하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럼 지금 이제 앞으로 판사 대법관들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은 입맛에 맞는 대법관들 마음대로 증원해가지고 그러면 이제 앞으로 대법관도 이 사법부도 결국은 이재명 지금 민주당 후보의 산하에 다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미 입법에다가 행정에다가 사법까지 그러면 대한민국은 이제 쉽게 말하면 총통 국가가 되는 거예요.

▷이호승 : 그러게요.

▶김성태 : 총통직제 총통제가 되는 겁니다. 이재명 지금 민주당 후보는 총통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종국에.

▷이호승 : 항상 얘기하는 게 이재명 총통이 독재를 할 거다라고 하는데 제가 궁금한 거는 그래서 뭐 어쩔거야 국민의힘은?

▶김성태 : 그래서 그 독재를 막기 위해서는 12·3 비상계엄의 잘못된 선택을 우리가 자성하고 반성하면서 깨저린 성찰을 할 수 있는 그런 몸부림을 만들어라.

▷이호승 : 대선을 대선을 앞두고도 성찰을 안 했는데.

▶김성태 : 이게 이게 이제 쉽게 말하면 단일화 지금 전략보다 더 우선이라고 늘 저는 이야기를 했어요.

▷이호승 : 저도 그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김성태 : 그리 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단일화에 응할 수 있는 흔히 말하는 여건이라는 게 갖춰지는 거 아니냐.

▷이호승 : 궁금한 건 이거예요. 대선을 앞두고도 그 작업을 안 했는데 대선 끝나고 하겠습니까? 의심스러운 거죠. 그러니까 조갑제 전 대표도 보수 멸망이라는 표현을 썼고요.

▶김성태 : 이 방송에서 미리 이야기를 하는 거는 좀 모릅니다마는 그거는 이제 결국은 국민이 심판을 통해서 이제 할 거죠. 국민의 그 심판을 어떻게 이제 거역할 겁니까?

▷이호승 : 그러니까 누구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시는 거죠? 국민의힘 아니면 이재명.

▶김성태 : 지금 이호승 기자가 물어본 것은 이제 우리 당의 문제를 이야기했기 때문에 당연히 그 답은 우리 당이겠죠. 자 그래서 이제 제가 국민들의 선택은 이제 오늘부터 시작은 됐습니다마는 그러면 이재명 지금 민주당 후보에게 과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태로울 정도의 그런 독재를 허용할 것인가 비록 12·3 비상계엄 지금 내란죄로 형사 재판까지 받고 있고 이미 국회 탄핵 소추 의결로 헌재에서 파면 결정까지 이루어진 윤석열 전 대통령 12·3 비상 계엄에 대한 잘못 그 책임을 물어서 그 집권 세력이었던 김문수 후보를 이걸 갖다가 응징할 것이냐 결국은 그 선택 아니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거듭 이야기하는 거지만은 우리가 더욱더 건강해진 정당으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런 오판 잘못에 대해서는 분명히 선을 긋고 아무리 우리가 배출한 정당이면 그 사람이 정상적인 판단을 잘못한 거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되는 거죠. 근데 아직까지 우리 비대위 체제가 그런 걸 못 한 게 너무 아쉬웠다는 겁니다.

▷이호승 : 비대위뿐만이 아니라 그런 말을 한 의원님들이 거의 없으니까요. 당에.

▶김성태 : 지금요 작년 12월 비상계엄 선언 선포 이후에 우리 국민들은 분명히 윤석열과 이재명은 심판과 청산의 대상이라고 그랬어요. 그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 의결이 이루어지고 헌재 탄핵 심판이 그래서 탄핵 정국이 됐을 때도 가장 큰 수혜자가 돼야 될 사람은 당시 민주당 이재명 대표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은 대려 30% 중반 박스권에 갇혀 있어요. 2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이건 뭐냐.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는 잘못된 국정 운영했고 시민사회 비상계엄 그건 잘못된 거야.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심판의 대상이야. 그래서 헌재에서 이제 심판이 이루어진 것이고 그래서 대통령에서 파면된 겁니다. 그러면 하나 남은 이제 청산의 대상 이 청산의 대상은 한마디로 이재명 민주당 당시 대표를 우리 국민들이 생각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 현재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그동안 국회 제1당 야당 당 대표로서 정말 국정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또 민주당에서 행한 그 입법들이 정말 민생과 국가를 위한 그런 합리적인 법안이라고 인정하는 국민들은 얼마나 있겠습니까? 전 세계에서 조롱거리가 된 그 탄핵 남발 여기에 장본인이 이재명 대표인데 그런 이재명 대표를 갖다가 국민들은 청산의 대상으로 봤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너희들이 대통령 탄핵된 것뿐만 아니라.

▷이호승 : 그렇죠 대안을.

▶김성태 : 오늘도 변화돼야 된다는 분명히 그 기다림이 있었는데 그 기다림에 쉽게 말하면 국민의힘 비대위는 제대로 화답하지 못했습니다. 그게 지금 김문수 후보의 이번 조기 대선의 고전에 가장 큰 요인입니다. 저는 이렇게 정리해.

▷이호승 : 김문수 후보 자체도 국민의힘 비대위가 했던 것, 그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청산 작업을 하지 못했다는 것 그걸 보여주는 예 아닐까요? 실예.

▶김성태 : 제가 그 부분이 대단히 아쉬워서 저도 김문수 후보 제가 개인적으로는 노동운동은 바로 선배입니다.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참 문수 형인데 이 형이 이 언론 상황에서 정말 선전하고 의미 있는 대선 성적표를 저는 지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에요. 저 자신도 이번에 이 대선판에는 저는 끼어들지 않으려고 그랬어요. 그렇지만은 후보 경선 과정부터 흔히 말하는 당의 친문 핵심들이 행한 행위는 어느 날은 전부 홍준표 후보 측에 그냥 당신이 우리 당 후보가 돼야 된다고 그러고 그거 다 몰려가 있다가 어느 날 또 한덕수하고 막판 단일화 이게 가장 이기는 선거 필승 대선 전략이 돼 있어 가지고 그렇게 해서 우리들 후보가 다 후보가 되고 나면 단일화 그러니까 단일화를 이야기하지 않으면 후보가 될 수 없는 그런 대선 전략 분위기가 흘러가 버렸어.

그러면서 어느 날 그 흔히 말하는 친영 측근 세력들이 또 홍준표에서 김문수로 갔다가 김문수로 간 지 불과 일주일도 안 돼 가지고 또 한 덕수로 전부 다 올랐다고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무슨 대선 준비가 당에서 제대로 됐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이 개인적으로 저 한 때 정말 그래도 국민의힘에서는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몇 안 되는 사람인데 그래도 저 형이 한때는 사회주의 혁명을 꿈꾸는 청년 김문수였는데 근데 소련과 동구권 몰락으로서 사회주의 체제는 이제 끝장 났다. 그래서 이제 사회적 약자 장시간 저임금 노동에 허덕이는 그때 전태일 청계피복 전태일 열사의 죽음을 보고 노동운동에 뛰어드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얼마나 어려운 또 세월을 보냈습니까? 고생했죠. 그 군사 정권에 그냥 전기 고문도 당하고 물고문 다 당하면서도 동지로 그분들 다 지켜주고 그런 정말 인간 김문수는 정말 순수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마지막 제가 그 형에 대한 도리로서 이 선거에서 제가 그나마 역할이라도 있으면 해보겠다고 이렇게 참여했지만 제가 왜 국민소통위원장이라는 이 직함을 가지고 당에 그래도 친윤 의원들도 다 지금 선거 운동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그분들에게 아픈 이야기를 했겠습니까? 이거는 우리들만의 선거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결국은 보수 우파 진영 다 결집시켜서 거기서 대통령 된다 그러면은 뭐 하러 윤석열 대통령하고 전년 뭐 이야기를 뭐 하러 친륜들 제가 개인적으로 그 위원들하고 무슨 얼굴 붉힐 일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말하는 겁니다. 최소한 민주당 지지층은 우리가 어렵더라도 중도 무당층 그 유권자들에게 소구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성하고 자성해야 되는 것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의 그 행위 자체는 잘못됐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정당이 돼야 된다.

그리고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을 일부라도 보여줘야 된다. 그게 나중에 그 사람들 사는 길이다. 우리 같은 사람도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저는 탄핵 이후에 제가 원내대표를 했지만 그 책임을 지고 그다음 총선에서 저도 불출마 선언을 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하나 그나마 국민들로부터 총선에 의미 있는 의석수를 만들고 그리고 3년 전에 누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한 그 당이 5년 만에 다시 내세운 후보가 윤석열인데 그 사람을 누가 대통령 만들어 줬어요? 우리 당원들만 만드는 겁니까? 바로 국민들이 만들어 준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국민들을 바라보고 우리가 대선 전략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고 국민들 상식의 눈높이에 맞추는 대선 전략이 돼야 우리가 표를 얻는 건데 왜 자꾸 우리들만의 잔치로 끝내려고 하냐 제가 그런 내적으로는 엄청난 그런 비판을 했어요. 안타깝죠.

저는 개인적으로 김문수 후보의 삶이라는 게 저 양반이 한때는 전광훈 목사와 그런 극우 정당을 만들고 했지만은 그거는 자기가 가장 대한민국에서 민주당에서도 김문수 후보처럼 맨 왼쪽에서 흔히 말하는 좌파라고 일컬어지는 가장 왼쪽에서 인천 5·3 사태의 주역이 김문수 후보예요. 그걸 경험한 사람이 누가 그렇게 많습니까? 민주당에서 그래서 사회주의 종북주의 체제 여기에 문제점을 갖다가 우리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자기가 인식하고 설파하는 게 내 정치의 목적이다. 그래서 이제 바뀐 건데 그게 이제 너무 오른쪽으로 가다 보니까 네 지금 이런 문제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본질은 그게 아니라고요. 그리고 이 사람은 죽어도 자기 몸속에는 민주주의가 있어요. 그리고 사회적 약자 노동자에 대한 그 애정이 있습니다. 내가 문수 형한테도 그러는 거예요. 왜 윤석열 대통령에게 그렇게 할 만큼 했는데 후보로서 이제는 선 긋기 할 때 됐습니다. 그래서 지난 일요일 날 이제 두 가지가 나왔어요.

첫째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입장이고 하나는 부정 선거론에 대한 입장이었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입장이 뭡니까? 앞으로 당헌당규를 고쳐서 당정 관계를 쉽게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 3년 동안의 당정 관계가 잘못됐다는 걸 우리 후보가 이야기한 거예요. 절대 사당화 되는 길을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 그렇죠.

▷이호승 : 그랬죠 네 맞습니다.

▶김성태 : 두 번째가 뭡니까?

▷이호승 : 부정 선거?

▶김성태 : 앞으로 총선의 공천에 어떤 경우든 개입하지 않겠다. 그걸 제도적 장치로 확보하겠다. 그리고 당을 수평적으로 가져가겠다 막 이런 내용들이 쉽게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 3년 간의 그 잘못된 당정 관계를 반성하고 어떻게 개선시켜 나가겠다는 그 의지를 그런 식으로 한 겁니다. 우리 같은 사람이 이렇게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건.

▷이호승 : 그러니까 그게 안타까운 게 그 이렇게 제도를 개선하겠다가 아니라 그걸 잘못했다. 여태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 잘못을 했다. 죄송하다 잘못했다. 앞으로는 하지 않겠다 이렇게 뭐랄까 좀 깔끔하게 선명하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김성태 : 본인이 이기기 위해서.

▷이호승 : 네.

▶김성태 : 이렇게 절연을 하고 단절을 하는 그 부분에 냉혹함을 자기가 그걸 외면한 게 아니라 이분의 성품이 그런 거예요. 이렇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확하게 선 긋고 절연하지 않으면 사실상 결국은 국민들로부터 자신이 리스크가 커진다는 걸 알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렇지만은 이거 그 책임을 오로지 자신도 이제 일정 부분 진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좀 답답한 게 답답하죠. 그 대신 또 한 가지 보십시오. 부정 선거 문제도 그런 겁니다. 이것도 자기가 분명히 부정선거 사전 선거.

▷이호승 : 네 폐지하겠다고.

▶김성태 : 이미 폐지하겠다는 당내 경선에서는 강하게 이야기했잖아요. 그렇지만은 후보가 되고 난 이후에는 그때 이제 이 부정선거 음모론 부분에 대해서 의혹이 제기된 것이 많지만은 실질적으로 확인된 건 없다. 이번 조기 대선 사전투표에서는 우리 당원들 참관인 뿐만 아니라 여러 시스템이 부정 선거를 갖다가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그런 시스템이 지금 작동되고 있으니까 사전 투표해 달라. 나부터 사전 투표하겠다. 그렇게 해서 부정선거 음모론자들하고 일정 부분 선을 끊고 방식이 이제 이런 식으로 한 거예요. 이걸 이제 이호승 기자들은 국민들이 좀 더 속 시원하게 왜 그렇게 선을 못 끊는.

▷이호승 : 네 빠르지가 않으니까 그런 거죠. 스피디하지가 않으니까.

▶김성태 : 네 그런 부분은 안타까움이 있죠.

▷이호승 : 알겠습니다. 시간상 오늘은 여기까지 방송을 진행할까 합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서 마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팩트앤뷰는 대선 당일인 6월 3일 출구조사 결과 발표 1시간 전부터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님 그리고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태 :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소통위원장인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yos547@8z3wx.shop

랜드토토 하이브카지노 유니콘카지노 오즈카지노 아테나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