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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사전투표 첫날 "권력 사유화 내란 세력, 투표로 심판해 주길"

"김문수 당선되면 윤석열 사면되고 내란 공범도 면죄부 받아"
"이준석은 리틀 윤석열, 혐오 발언 정당화 안돼…후보 사퇴하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7차 총괄본부장단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5.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 참여를 통해 권력을 제멋대로 사유화하던 내란 세력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윤 본부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괄본부단 회의에서 "(투표로)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본부장은 이어 "어제(28일) 내란 공범 한덕수 총리가 김문수 후보(국민의힘)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을 했다"며 "국민의힘 최종 후보 결정 이후 17일 동안 잠행하더니 피의자 신분으로 출국금지 소식이 나온 다음날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문수가 당선돼야 본인의 안위가 보장된다는 계산에서 비롯된 행동"이라며 "내란 세력의 꼭두각시인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 선택이 아니라 사법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강훈식 종합상황실장도 "이번 조기 대선은 극우 유튜버발(發) 부정선거론에 현혹돼 국민과 야당에 총칼을 겨눈 윤석열의 불법 계엄으로 치러지는 선거"라며 "내란 연장 시도세력과 경제 폭망 세력, 친일 매국 세력의 부활을 반드시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강 실장은 이어 "내란 연장 시도 세력은 그 본심을 드러내며 노골적으로 결집하고 있다"며 "국정농단 박근혜, 부정부패 이명박이 돌아왔고 윤석열 아바타 윤상현의 선대위원장 임명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내란공범 한덕수도 가세했다"며 "김문수가 당선된다면 내란수괴 윤석열은 사면되고 내란 공범들도 면죄부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와 이명박의 과거는 지워지고 김건희의 비리는 은폐되고 전광훈의 극우 세력이 대한민국을 흔들 것"이라며 "국민들은 서로를 더 미워하고 민주주의는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천준호 전략본부장은 이른바 '젓가락 발언' 논란에 휩싸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리틀 윤석열"이라며 "TV토론에서 저급하고 폭력적인 발언으로 온 국민을 모욕하고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제대로 사과도 할 줄 모른다"고 지적했다.

천 본부장은 "이준석의 '뻔뻔 변명'은 불법 계엄이 경고성이었다는 내란수괴 윤석열 궤변과 같은 논리"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혐오 발언은 혐오 발언일 뿐, 허위로 덮어서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틀 윤석열 이준석은 더 이상 허위 사실 공표를 중단하라"며 "즉각 대선 후보도 사퇴하고 정치를 그만두라"고 했다.

이수진 여성본부장도 이준석 후보에 대해 "국민을 갈라치고 혐오 정치를 일삼더니 이제는 정치 자체를 혐오의 구렁텅이로 내던졌다"며 "검증을 들먹이며 상대 후보뿐 아니라 전 국민 대상으로 무차별적 정치 생화학 테러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 본부장은 "정략적 목적이라면 어떤 도덕적 기준도 작동하지 않는 그에게 '일베 냄새'가 풀풀 풍긴다"며 "국민을 갈라쳐 서로에 대한 분노를 만들고 이를 내란의 원동력 삼는 방식은 윤석열과 같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전 국민 듣기평가를 강요했던 윤석열과 전 국민 귀 씻기를 강요한 이준석은 같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이준석의 사과는 윤석열식 개사과에서 개만 빠진 입사과"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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