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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문수, 5·18 전야제 퇴짜 맞고 기념식 불참…사죄하라"

"진정으로 추모하는 게 아니라 내란 이미지 지워보려던 의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열린 사법부수호 및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5.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향해 "5·18 전야제 '퇴짜'에 기념식 '맞불 불참'이라니 역시 극우 내란 후보"라고 했다.

박경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김 후보와 국민의힘은 광주와 국민께 사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김 후보가 5·18 전야제에 참석하려다 퇴짜를 맞자 국민의힘이 '편협한 결정'이라며 항의한 것도 모자라 그간 참석 의사를 밝힌 5·18 기념식에도 불참하겠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광주의 아픔과 민주 호국영령을 진정으로 추모하러 오는 게 아니라 전야제 참석을 통해 내란 이미지를 지워보려던 의도였음이 분명해졌다"고 했다.

또 "김 후보는 '광주학살 5적'인 정호용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면서 "착오라며 취소했지만 윤석열 내란세력도 모자라 전두환 반란군까지 끌어들이려고 한 것'이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광주시민과 5월 영령께 12·3 내란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하려던 진정성이 있었다면 이렇게 쉽게 기념식 불참을 결정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기념식 참석도 않고 민주묘지에 가서 참배하는 모습 하나 남긴다고 알리바이가 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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