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조기대선 대비 선관위 공식 출범…선관위원장 함익병
함 "지지층 결집·중도층 확장 위한 전략적 행보 이어갈 것"
- 한상희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개혁신당은 6일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해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관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함익병 선거기획단장이 선거관리위원장에, 김두수 개혁연구원 부원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이경선 서울시당위원장, 이영주 연금박사 대표, 김정철 개혁신당 법률자문위원장, 조용민 전 구글코리아 상무, 구혁모 개혁연구원 상근부원장, 전인구 경제연구소장이 임명됐다.
함 선관위원장은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 공정한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선거 준비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선관위 출범과 함께 정책 토론회, 온라인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선거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ngela0204@8z3wx.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