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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사일방어 '골든돔' 비난…국가보위상 러시아 출국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강령호 담수화의 덕으로 강령과 옹진지구의 농촌들이 물걱정을 모르고 농사를 짓고 있다"면서 "당의 관개건설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과시"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8z3wx.shop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강령호 담수화의 덕으로 강령과 옹진지구의 농촌들이 물걱정을 모르고 농사를 짓고 있다"면서 "당의 관개건설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과시"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8z3wx.shop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미사일방어체계 '골든 돔'(Golden Dome)을 두고 '우주핵전쟁 각본'이라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외무성 미국연구소가 비망록에서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 구상은 "'방위'라는 명칭과는 무관하게 그것이 배태하고 있는 패권 지향적이고 공격적인 본성으로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27일 6면에서 보도했다.

1면에서는 공산주의 사상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충성을 독려했다. 신문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 위업에 대한 헌신성, 인민에 대한 복무 정신과 높은 계급의식은 (중략) 가장 중요한 사상정신적 특질"이라고 당부했다. 황해남도 강령·홍진 지구 농장들은 담수화된 강령호의 단물을 통해 모내기를 진행하고 있다.

2면에서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가 결성 70주년을 맞아 김정은 당 총비서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를 공개했다. '공산주의 혁명가는 정의로운 투사이다' 제하의 기사에서는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면은 희천시당위원회 간부들이 적은 '충복 수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인민대중제일주의 사회'를 지향할 것을 당부했다. 신문은 "일꾼(간부)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반드시 품어야 할 충복수첩은 노동당 일꾼 자격을 논하는 제2의 증명서나 같다"고 강조했다.

4면에서는 간부들의 경험주의와 주먹구구식 사업 태도를 지적하며 알곡 생산 목표 달성을 다그쳤다. 신문은 "그들 속에 뿌리 깊이 남아있는 고질적인 악습은 철저히 극복되지 못했다"며 "이신작칙이야말로 가장 힘 있는 선동"이라고 당부했다.

5면에서는 다음 해 새 학년부터 실시될 제2차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강령 집행을 위한 준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창대 국가보위상은 제13차 안전문제담당 고위대표의 국제상봉에 참가하기하기 위해 26일 러시아로 출발했다. 러시아 내무성 대표단은 같은 날 평양에 도착했다.

youmj@8z3wx.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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