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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본토방위훈련 비난…방러 인민군대표단 귀국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장진강에 올해의 첫 떼를 띄웠다"며 얼마전 121호림업연합기업소 룡하림산사업소 유벌작업소 간부들과 유벌공들은 겨울철 통나무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통나무를 떼무이터에 쌓아놓았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8z3wx.shop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장진강에 올해의 첫 떼를 띄웠다"며 얼마전 121호림업연합기업소 룡하림산사업소 유벌작업소 간부들과 유벌공들은 겨울철 통나무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통나무를 떼무이터에 쌓아놓았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8z3wx.shop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미국 알래스카 포트 그릴리 군사기지에서 진행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격 모의 요격 훈련을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6면에 군사논평원 명의의 '미국의 무력 증강 행위는 본토 안전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는 현명치 못한 선택으로 될 것이다' 제하 기사를 통해 요격 훈련이 "핵전쟁을 기정사실로 한 공격적 성격의 군사행동"이라고 주장했다.

군사논평원은 "미국이 우리 국가와의 핵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전략 핵무력이핵무력이 미국 본토를 겨냥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을 요격 대상으로 정했다'는 것은 "미국이 우리 국가에 대한 핵 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보복 타격에 대한 대응에 숙달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면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를 찬양하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를 소개하며 그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 신문은 "인민이 한목소리로 친근한 어버이라고 부르는 분, 그런 위인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영도자"라며 "받들자 따르자"라고 당부했다.

2면에서는 봉화무역국 창립 50주년을 맞아 김덕훈 당 비서와 무역국 간부들이 기념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고회에서는 송영성 국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고 결의문이 채택됐다 신문은 전했다. 화성지구에 입주한 주민들은 '새집들이'를 진행했다고 신문은 선전했다.

3면에서는 삼지연시 베개봉 거리의 체육시설, 종합 편의시설 등을 소개했다. 신문은 "베개봉 거리에 솟아난 실용성과 다양성, 조형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건축물들"이라고 평가했다. 순천시당위원회는 경제발전을 위해 "자기 지역의 유리한 조건을 최대한으로 동원 이용하려는 마음가짐이 시를 발전시키는 진짜 원동력"이라고 조언했다.

4면에서는 박영일 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민군대표단이 러시아에서 진행된 제3차 국제 반파쇼대회에 참가하고 지난 2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직업기술 학교는 지난 2일 제11기 졸업식 및 제13기 개학식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5면에서는 2024년 산림복구와 국토관리 총동원 사업 정형 총화(결산) 회의 조명하며 "성과 여부는 전적으로 혁명의 지휘 성원들인 우리 일꾼(간부)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고 당부했다. 장진강에서는 올해 첫 '떼'(통나무 뗏목)를 내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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