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시 찾는 이재명…6월1일 동구 일산해수욕장서 지지 호소
민주 울산 선대위 "울산의 산업·경제 상징성 고려"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1대 대선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인 내달 1일 울산을 다시 찾는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내달 1일 오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아 울산 시민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울산 동구는 이 후보의 수행 실장인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3일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첫 번째 유세를 가졌다.
민주당 울산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이번 울산유세는 선거 초반 영남권 순회 유세에 이은 막바지 영남 표심 다지기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야3당과 노동계가 전격적으로 공동선대위원회를 구성한 울산선대위의 대통합 의미와 함께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한 울산의 경제·산업적 상징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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