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양계장서 불…닭 1만마리 폐사
- 박건영 기자

(보은=뉴스1) 박건영 기자 = 4일 오후 6시 21분쯤 충북 보은군 내북면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계사 1개동(1000㎡)이 모두 타고, 안에 있던 닭 1만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2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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