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UN국제부패방지의 날 조직위가 주관한 기념식에서 황 군수가 이 상을 받았다.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이날 행사장에서 황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24명이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

황 군수는 청렴한 공직 윤리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황 군수는 "부패 관행을 청산하고 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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