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소방청은 소방용품 개발 영역 우수 기술인과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술진흥 △신기술 실용화 △기술혁신 △제품디자인 총 4개 부문이다.

선정된 개인이나 기업에는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2점), 행정안전부장관상(7점), 소방청장상(8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6점), 한국발명진흥회장상(1점)을 포함한 총 25점의 상장과 총 6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는 상금과 더불어 수상작의 실질적인 사업화와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을 위해 최대 210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분야별 기술·제품·디자인 성과설명서 등을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누리집에 다음 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수상한 기술, 제품, 성과 등에 관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국내외에 홍보하고 전시회 전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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