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차액보전 특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1100억 원이다.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한은행 출연금 10억 원 중 미집행 잔여분을 활용해 추진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한다. 인천시가 1.2%, 신한은행이 0.5%의 이자를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공장을 둔 제조업 및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신한은행을 통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비즈오케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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