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수상레저활동 급증 맞아 안전사고 집중 단속
- 최형욱 기자

(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태안해경이 수상 레저활동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13일 해경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면허 조종(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주취 운항(혈중알콜농도 0.03% 이상) △승선 초과 운항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해경은 다음달 30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기구의 안전관행 무시 행위가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활동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추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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