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외국인 공무원 3명 '글로벌 프렌즈' 위촉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14일 수성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공무원 3명을 '글로벌 프렌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일본 이즈미사노시에서 온 이들은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돼 수성구에서 연수 중이다.
'글로벌 프렌즈'로 위촉된 이들은 수성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성구의 다양한 모습을 해외에 소개해 관광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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