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생활체육의 달 맞아 부산서 체육행사 잇달아 개최
'빅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 등 11개 대회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하는 '빅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을 비롯한 총 11개 대회가 이달 시 전역에서 열린다.
'빅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은 9일부터 약 한 달간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에어로빅 힙합, 볼링, 파크골프, 배구, 테니스 종목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16일엔 제20회 어르신 체육대회(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등), 17~18일엔 제3회 '부산시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삼락생태공원 일원), 21일엔 제8회 부산시장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사직실내체육관) 등이 개최된다.
자세한 대회 요강은 시 생활체육 정보를 제공하는 '으랏차차 부산 생활체육 포털'이나 대회별 종목단체 협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 브랜드 구호 '부산은 스포츠다(多)'를 대회 현수막, 포토존 등에 활용하고 사전 홍보영상 제작, 대회 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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