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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박건형·정영주…7월, 쇼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온다

샤롯데씨어터, 7월 10~9월 14일

'페기 소여' 역을 맡은 최유정(CJ ENM, ㈜샘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화려한 탭댄스로 이름난 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오는 7월 돌아온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를 배경으로 시골 출신의 주인공 '페기 소여'가 브로드웨이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오프닝부터 펼쳐지는 경쾌한 탭댄스는 이 공연의 백미로 손꼽힌다.

1980년 미국 뉴욕에서 초연한 이 공연은 그해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과 안무상을 받았다. 국내에는 1996년 정식 라이선스 뮤지컬로 첫선을 보인 후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재공연돼 왔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에는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가 낙점됐다. 한때 최고의 뮤지컬 스타였지만, 명성을 잃어버린 프리마돈나 '도로시 브록' 역에는 정영주 최현주 윤공주가 발탁됐다.

무대 위 새로운 스타로 거듭나는 '페기 소여' 역은 유낙원·최유정, '프리티 레이디'의 남자 주인공 '빌리 로러' 역은 장지후·기세중이 맡는다.

극 중 페기 소여의 재능을 알아보는 유능한 제작자 '메기 존스'는 전수경·백주희가 연기한다.

CJ ENM, 샘컴퍼니, 롯데컬처웍스가 공동 제작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7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 무대에서 펼쳐진다.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포스터(CJ ENM, ㈜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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