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 셀로,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 신청
개인정보 삭제 절차 강화 등 준비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가 29일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운영하며, 중고폰 유통 품질과 서비스 기준을 충족한 사업자에게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셀로는 이번 인증을 준비하며 국제 인증 설루션 '블랑코'로 개인정보 삭제 절차 강화, 투명한 매입 기준 수립, 사후보증 및 사후관리 체계 보완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중고폰 거래 과정에서의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고, 고객 신뢰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미디어로그는 인증 획득 이후에도 소비자 보호와 거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운영적 조치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셀로는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flyhighrom@8z3wx.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