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TV·치지직으로 백상예술대상 생중계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가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한다.
네이버는 5월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을 네이버TV, 치지직, 클립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치지직과 네이버TV에서는 오후 6시 15분 시작하는 레드카펫 행사와 8시 시작하는 본 시상식을 생중계한다. 안정적인 스트리밍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장을 고화질로 끊김이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치지직에서는 스트리머와 함께 실시간으로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는 '같이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클립에서는 백상예술대상 공식 채널을 통해 레드카펫과 시상식 주요 장면 등 현장 순간을 생동감 있는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클립 크리에이터 20여 명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시상식 분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클립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네이버 '오픈톡'에서는 백상예술대상 전용 톡방을 통해 팬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이용자는 공식 참여자가 제공하는 후보 소개와 생중계 일정 안내 등 소식을 실시간으로 만난다.
장연주 네이버 엔터 제휴팀 리더는 "앞으로도 이용자들 관심사에 맞춰 핵심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겠다"며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워터밤 등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과 영화제, 시상식과 제휴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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