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은 서울에너지공사와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안전기준 개발 △수소 충전설비 국산화·실증 협력 △청정수소발전 공동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수소충전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등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수소충전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을 통해 서울을 수소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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