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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SK가스, 공급가 일부 인상…프로판 '동결' 부탄 16.25원 인상

유류세 인하율 축소 반영

서울의 한 LPG 충전소ⓒ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정부의 유류세 인하율 축소 조치를 반영해 5월 가스 공급 가격을 일부 인상했다.

E1(017940)은 5월 프로판 가스의 ㎏당 가정·상업용을 1375.25원, 산업용 가격을 1381.85원으로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부탄가스 가격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율 축소 조치에 따라 환원액 16.25원을 반영해 L당 1001.88원으로 인상했다.

SK가스(018670)도 프로판 가스의 경우 ㎏당 1374.81원으로 동결했다. 다만 부탄 가격은 16.25원 인상해 L당 1001.3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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