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어린이날 맞아 삼동보이스타운에 창의력 지원 기금 후원
태블릿PC∙코딩교육 키트 등 디지털 창작 환경 조성 지원
2021년 자매결연 이후 5년째 후원 이어와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대표 김종서, 우길수)은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 시설 삼동보이스타운(원장 장정미)에 아이들을 위한 창의력 지원 기금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아톤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삼동보이스타운에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태블릿 PC, 교육용 코딩 키트 및 AI 교육 소프트웨어 등 미래지향적 학습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성진 아톤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52년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아이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삼동보이스타운은 5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다. 건강한 성장지원과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톤은 지난 2021년 마포구 지역사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동보이스타운과 자매결연을 하고 학습용 LED TV 및 노트북, 겨울철 의류 및 시설 인테리어 리뉴얼, 의료보험에서 제외되는 아이들이 수술치료 및 응급처치를 위한 의료복지 비용을 지원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아동 심리치료 성금을 전달하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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