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가전·해외여행…유통가, 여름맞이 대규모 특가전
[주말쇼핑포인트] 직수입 인기 상품 최대 80% 세일
유럽 패키지 여행 최대 15% 저렴…한우도 50% 할인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유통업계가 계절 수요가 집중되는 먹거리, 가전, 해외여행, 이사 및 혼수 가구 등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여름 새로 출시된 글로벌 브랜드 신상품을 중심으로 한 인기 직수입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신상품 외에도 '컷팅 파인애플·냉동 딸기' 등 프리미엄 여름 먹거리와 'TCL 스마트 인버터 에어컨' 등 계절가전, '투칸 대형 물총' 등 휴가용 완구, '고속충전 케이블' 등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5월 본격적인 웨딩 및 이사 시즌 관련 할인전도 있다. 쿠팡은 오는 28일까지 '웨딩&이사' 기획전을 진행한다. '집꾸미기', '여름준비', '집들이선물' 등 총 3가지 테마관을 통해 4만 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SSG닷컴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유럽 패키지 여행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유럽여행 특가전'을 진행한다. '동유럽 패키지'와 '스페인·포르투갈 소도시 관광상품', '서유럽 패키지'를 정상가 대비 최대 15% 할인한다.
11번가는 이달 초 열린 상반기 최대 행사 '그랜드십일절' 인기 상품을 다시 한번 할인해 판매하는 '앙코르 쇼핑찬스'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기존 행사에서 1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린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앙코르 릴레이딜' 코너를 운영한다.
먹거리 할인전도 다양하다. 쿠팡은 최대 70% 할인 혜택을 담은 '푸드페어' 기획전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CJ제일제당·오뚜기·팔도·삼양·코카콜라·청정원·동원·하리보·알티스트·투데이넛 등 50여 개 인기 브랜드가 다양한 할인 식품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식탁 필수 먹거리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하며(24일까지) 각종 국산 과일, 채소, 건식 상품도 20% 할인가(최대 2만 원 한도 이내)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SSG닷컴은 오는 25일까지 '오뚜기랑 동원이랑 노랑' 행사를 열어 오뚜기·동원 행사 상품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2만 원의 SSG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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