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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 회장 이어 김광일·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도 출국금지

지난달 MBK·홈플러스 압수수색 이어 18일 김 회장 공항서 집행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왼쪽)와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가 지난 3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및 삼부토건'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3.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 주요 경영진과 홈플러스 대표 등이 출국금지 조치됐다.

19일 법조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최근 법무부를 통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했다. 김 회장은 미국 시민권자로 출국금지가 아닌 출국정지 조치가 된 것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개인 일정을 마치고 영국에서 귀국한 김병주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와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 등 주요 경영진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21일 패스스트랙을 통해 홈플러스와 MBK 주요 경영진에 대한 사기적 거래 행위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에 통보했다.

검찰은 12일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에 대한 압수 수색을 통해 신용평가 자료 등을 확보했으며 13일에는 홈플러스 준법경영본부장과 14일 한신평 기업평가본부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조만간 향후 김 회장과 조 대표 등에 대해서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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