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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포스코퓨처엠 1.1조원 유증으로 중장기 상승 여력 커져"

목표가 주주희석 반영한 14만 5000원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전경.(포스코퓨처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1/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4일 포스코퓨처엠(003670)의 1조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중장기 상승 여력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목표주가는 14만 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전망치에 대한 변경은 미미하나 신주 발행에 따른 희석 14.8%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1조 1000억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신규 발행 주식수는 1148만주로 기존 발행 주식수 대비 14.8%에 해당한다.

주 연구원은 "동사는 경쟁사 대비 높은 미국 판매 의존도(올해 67% 추정)를 가지고 있다"며 "미국 전기차 시장의 낮은 침투율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큰 기회 요인이나, 단기적으로는 정책 불확실성(IRA수정, 관세부과)으로 수요 가시성이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유상증자 대금은 대부분 미국 시장에서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신규증설, 업스트림 원료 확보, 수직계열화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2026~2027년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탈중국 공급망 구축(전구체, 구형흑연 내재화), 미국 관세 대응(캐나다 공장), 시장 수요 대응(N65라인 전환)을 통해 중장기 경쟁력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담이 됐던 부채비율 역시 2025년 말 115%, 2026년 말 127%로 기존 추정(각각 183%,205%) 대비 낮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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