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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네이버 커머스 AI·수수료 개편 기대…목표가 11%↑"

 24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항공촬영협조 : 경기 북부 경찰청 박형식 경감, 김용옥 경위) (자료사진) 2025.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4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항공촬영협조 : 경기 북부 경찰청 박형식 경감, 김용옥 경위) (자료사진) 2025.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SK증권은 네이버(035420)의 올해 거래액 성장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주가도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30만 원으로 11.11% 상향했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18일 "플러스스토어 출시와 함께 수수료 개편 효과로 커머스 매출을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B2C 단에서 AI 성과가 나타나는데, 첫 번째로는 커머스 사업에서의 AI 기술 적용"이라며 "지난 12일 AI 기반 개인 맞춤형 쇼핑 서비스인 '네이버 플러스스토어'를 별도 앱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러스스토어 출시와 함께 수수료 과금 체계도 개편된다"며 "수수료율 개편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는 하반기 약 16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배송 경쟁력 강화에 따른 카테고리 확장 효과까지 감안한다면 온플랫폼 거래액 증가 속도는 작년보다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간 네이버는 검색으로 이용자가 스토어에 유입되는 경우 유입수수료 1.81%를 부과했으나 6월 2일부터는 유입 여부와 관계없이 네이버쇼핑에서 판매되는 거래액에 판매수수료가 책정된다.

남 연구원은 "여전히 타 이커머스 플랫폼대비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셀러 이탈 가능성은 작고, 신규앱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함에 따라 상반기는 마케팅비 부담이 있겠으나 하반기부터의 거래액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eunghee@8z3wx.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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