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기후동행카드' 출시…전 가맹점 0.5% 할인 혜택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29일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기업은행은 일상생활 혜택을 위해 전월 실적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 전 가맹점 이용 금액의 0.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교통 △주유 및 충전 △통신 △반려동물 등 주요 소비 영역에서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OTT, 온라인 멤버십 등 멤버십 영역에선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 이상 연속 이용 시, 주요 소비 영역은 1.5%, 멤버십 영역은 7%로 할인 혜택이 늘어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기준☞ 1만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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