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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대외채무 6834억달러…작년 말보다 1.6% 증가

순대외채권 192억 달러 감소한 3679억 달러…대외채권 0.8%↓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 등 건전성지표 상승…예년보다는 낮아"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올해 1분기 대외채무가 6834억 달러로 지난해 말(6729억 달러)보다 105억 달러(1.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만기별로 보면 1년 이하 단기외채는 1493억 달러, 1년 초과 장기외채는 5341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28억 달러, 77억 달러 각각 증가했다.

부문별로 정부(95억 달러), 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 등 기타부문(32억 달러)의 외채는 증가했지만 중앙은행(-8억 달러), 은행(-13억 달러)의 외채는 감소했다.

대외채권은 1조 513억 달러로 지난해 말(1조 600억 달러)보다 87억 달러(0.8%) 줄었다.

대외채권과 대외채무의 차이인 순대외채권은 3679억 달러로 전년 말(3871억 달러) 대비 192억 달러(5.0%) 감소했다.

기재부는 "국고채 등 우리 채권에 대한 외국인 등 비거주자의 투자가 확대된 영향으로 대외채무가 증가했다"며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2024년 말 21.8%→1분기 21.9%), 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35.3%→36.5%) 등 건전성 지표의 경우 전년 말 대비 다소 상승했으나, 예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은행의 외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외화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1분기 기준 152.9%로 규제비율인 80%를 크게 상회했다.

기재부는 "글로벌 통상환경 및 자금흐름의 변화,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및 금리 움직임 등의 전개양상에 따라 대외 부문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부는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함께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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