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올해 첫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정세 변화 따른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토론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통일부가 19일 올해 첫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개최되며 김영호 통일부 장관, 이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의 △정치·군사 △경제 △사회문화 △인권·인도 △국제협력 등 5개 분과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3기 통일미래기획위원회 구성 후 개최되는 첫 전체회의로, 최근 대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2023년 3월 출범 이래, 새로운 통일미래 비전·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과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통일비전에 따른 일관된 통일·대북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관 통일 협력 강화를 위한 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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