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5주년…음식 체험·토크콘서트 행사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부는 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남북통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17일 서울 강서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북한음식 체험 △통일 기원 팔찌 만들기 △북한 퀴즈 풀기 등 각종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에는 전 옥류관 요리사 윤종철 씨를 비롯해 3명의 남북 셰프가 참가한다. 그룹 '다섯손가락' 출신 가수 이두헌 씨와 남북예술인의 합동공연도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은 사전에 남북통합문화센터 웹사이트에서 예약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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